▲ 사진=유튜브 캡처

《TV조선》 간판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등 트롯 시리즈와 ‘사랑의 콜센타’ 등에서 ‘스타가수’로서 우월한 가창력을 보여준 ‘트롯대세’ 영탁. 그의 노래 모음 동영상이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터트롯 영탁 곡 모음 - 12곡 연속 듣기’ 동영상은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계정’ 채널에서 작년 3월 18일 유튜브에 게시한 콘텐츠로 현재까지 수많은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총 조회수만 금일(3일) 오전 8시 52분 기준 총 ‘614만 762회’에 달한다. 해당 영상이 받은 ‘좋아요’ 개수 역시 5만 7396개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에는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영탁의 상쾌하고 멋들어진 목소리로 리메이크된 나훈아의 ‘사내’, 강진의 ‘막걸리 한 잔’,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등 12곡 공연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영탁은 혼신의 저력을 발휘한 열창으로 관객들과 멤버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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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롯 가수의 노래 모음 동영상이 불과 1년 여 만에 수백 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나훈아·남진 등 이른바 ‘레전드’ 반열에 오른 원로 가수의 노래 모음 동영상도 개수가 많고 종류가 다양해 조회수가 수백 만에 이르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그만큼 영탁의 ‘기개(氣槪) 어린 노래 솜씨’가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4404개의 댓글을 달아 영탁의 열정과 기량을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영탁님은 모든 노래를 자신만의 노래로 재해석해서 멋진 무대를 만드는 매력이 있다.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울 영탁님, 영혼으로 노래하는 모습 존경하게 된다”고 썼다. 또 다른 네티즌은 “트롯 가수 중에 이렇게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는 처음 본다. 영탁님을 ‘내 가수’ 하길 잘한 거 같다”고 했다. 이하 영탁의 열창에 감격한 한 네티즌의 글이다.

“도대체 우리 영탁님의 매력의 종착점은 어디인가요? 그 끝을 알 수가 없어요. ‘자신의 일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 섹시하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사람.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