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추미애TV 유튜브 캡처

여권의 대선주자 추미애 전 법무장관의 홍보물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MZ 세대 표심을 겨냥한 흥미 마케팅의 일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추 전 장관은 30일 본인 유튜브에서 ‘우리가 만드는 추미애 홍보마켓 마켓추’ 홍보에 나섰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지지자들이 제작한 홍보물들을 소개했는데, 영화·소화제·음료수 등 다양한 광고 포스터들을 패러디한 이미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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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미애TV 유튜브 캡처

‘지대(地代) 개혁’을 모토로 문학작품을 패러디한 ‘추미애의 개혁 꽃 필 무렵’부터 ‘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걸고 미에로화이바 광고 포스터를 변용한 ‘미애로합의봐’ 등 다채로운 명칭과 이미지들이 소개됐다. ‘검찰 개혁’ 문구가 새겨진 태극기를 배경으로 추 전 장관이 조국 전 법무장관과 마주 보는 합성 이미지도 나왔다. 추 전 장관의 ‘홍보마켓 마켓추’는 내달 2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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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미애TV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