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일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을 참배하며 신년 대권 행보를 펼쳤다.
김 후보는 "임인년 새해 첫 아침이 밝았다. 저는 새해 첫 아침을 세종대왕께서 잠들어계신 영릉 참배로 시작한다, 경기도 여주다"라며 "세종대왕께서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세종실록에 8번이나 나온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밥'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바로 민생이자 경제다.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터널 속에서, 또 터널이 끝나도 민생과 경제가 걱정이다"라며 "오랫동안 나라 살림을 책임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후보들에게 원탁회의를 제안했지만, 거대 정당 중 한쪽에서만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을 뿐 다른 후보들은 반응이 없거나 거부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저의 제안은 선거 전략이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가장 신속한 대안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다른 후보들이 포퓰리즘으로 내지르는 현실적이지 않은 대안으로는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전국에서 오신 지지자들, '연몽지대'분들을 충주역에서 만난다. 그분들과 국토의 정중앙인 충주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결의를 다진다"며 "임인년 새해 다가올 우리 정치의 큰 변화, 그 중심에 국민 여러분과 함께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