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캡처

국민의힘이 31일 북한 도발 규탄 성명서를 발표,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해 북한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자당(自黨) 선대본부 소속 박진 글로벌비전위원장 및 김성한 외교안보정책본부장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서 "북한 정권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에 아무런 두려움도 갖지 않고 제멋대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은 북한을 맹목적으로 옹호해왔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승계하려는 이재명 후보 역시 더 큰 비극을 예고하고 있다. 바야흐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러한 조치의 하나로,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하겠다"며 "성주에 배치된 사드 포대로는 수도권 방어가 제한된다. 추가 배치된 사드로 수도권과 경기북부지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드를 포함해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에 걸친 다층방어체계를 강화하겠다. 지난 5년동안 무너져 내린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며, 한미 확장억제(핵우산)가 확실히 작동하도록 하겠다"며 "‘한국형 3축 체계’를 복원하고 강화하겠다. 정보 감시정찰(ISR)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국형 아이언 돔’을 조기에 전력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북한 도발 규탄 성명서]

북한의 도발이 우리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일곱 차례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며, 그 중 여섯 차례는 탄도미사일 발사로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명백한 도발입니다.

1월에 감행한 일곱 차례의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 집권 기간 중 최단 기간(25일) 내 최대 발사(7회/11발) 기록입니다. 오늘(1월 31일) 북한은 어제 고도 2000km와 수평이동거리 800km, 비행시간 30분을 기록한 미사일이 화성-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임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북한 정권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에 아무런 두려움도 갖지 않고 제멋대로 도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은 북한을 맹목적으로 옹호해왔습니다.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며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를 속였습니다.

수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은 북핵·미사일 고도화입니다.

민주당 정권의 대북정책은 국민을 기만한 정치쇼(show)로 판명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와중에도 북한은 핵 활동을 멈추기는커녕 더욱 고도화된 핵·미사일로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상황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2017년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권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완전히 실패했음을 의미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승계하려는 이재명 후보 역시 더 큰 비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그러한 조치의 하나로,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하겠습니다.
성주에 배치된 사드 포대로는 수도권 방어가 제한됩니다.
추가 배치된 사드로 수도권과 경기북부지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습니다. 사드를 포함해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에 걸친 다층방어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무너져 내린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며, 한미 확장억제(핵우산)가 확실히 작동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형 3축 체계’를 복원하고 강화하겠습니다.
정보 감시정찰(ISR)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국형 아이언 돔’을 조기에 전력화하겠습니다.

북한은 즉각 도발을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만일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ICBM 발사와 핵실험 등 추가적인 전략도발을 감행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평화는 입으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힘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절대로 국민을 속이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