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일보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소상공인에게 가해지는 각종 코로나 제한 조치들을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영업시간 제한과 방역패스를 완전 철폐하고, 코로나로 인한 손실의 실질적 보상을 약속드린다"며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율이 낮은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해외 나라들은 속속 거리 두기를 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전 국민의 96%가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확진자가 폭증하여, 백신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방역패스의 당위성이 상실되어 가고 있다. 법원의 잇따른 제동이 이를 증명한다"며 "우리 국민은 수년째 개인의 자유를 희생해가며 코로나 방역에 협조해 왔다. 다른 나라들은 일상의 여유를 찾아가고 있는데, 우리는 그대로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한계에 내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예전과 같이 24시간 자유롭게 영업을 하는 것"이라며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 반드시 그리고 당연히 필요한 절차다"라고 역설했다.

윤 후보는 "이번 추경에서 통과된 방역지원금 300만 원은 불충분한 금액이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급한 국민 여러분에게 단비와 같이 쓰이길 기대한다"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기존 정부안과 별개로 600만 원을 추가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겠다. 특별한 희생을 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약속드린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