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일보DB

제20대 대선 여야 양강 후보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일 당일인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윤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대선 투표시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며 "현재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투표율이 높지 않으면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윤 후보는 "투표율 때문에 민의가 왜곡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지금 이 순간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너무나 절실하다"며 "투표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온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투표를 통해 실현해주시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한 분이라도 투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 분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독려를 부탁드린다. 꼭 투표해주시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 역시 "아직도 세 표가 부족하다. 투표하면 된다"며 "투표해야 이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단 하루가 남았다. 초박빙이라고 한다"며 "수천 표, 수백 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이 후보는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부탁을 드린다.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 분이라도 더 설득하고, 단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하도록 애써 주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