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간조선 2022년 4월호 표지 캡처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영향력 있는 잡지’ 시사종합월간지 《월간조선(月刊朝鮮)》이 지난 17일 2022년 4월호를 발간했다. ‘윤석열 대(大)사전’이라는 타이틀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의 생애·인맥, 정치 역정과 국정 방향을 조명·해부했다. ‘윤석열-김건희의 모든 것’ ‘핵심 측근 50명 명단 공개’ ‘사진으로 보는 일대기’ ‘윤석열 공식 선거운동 22일간의 기록’ ‘윤석열 정부의 5대 필수 국정과제’ 등 관계기사를 표지 전면에 배치했다.

톱 뉴스로는 조성호 기자의 ‘밀착 취재기: 윤석열-김건희와 함께한 3년의 기록’이 실렸다. 조 기자는 해당 기사에서 “검사 윤석열은 엄정함뿐 아니라 휴머니즘도 갖고 있더라”는 내용의 취재기를 수록했고, ‘김건희 여사와의 단독 인터뷰’도 게재했다. 김 여사는 인터뷰에서 “내 성격은 돌직구다. 남편에게 애교 부리는 것도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주희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일대기’가 수록됐다. 알려지지 않은 윤 당선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유년기 사진들이 지면을 장식했다. 최우석·조성호 기자는 ‘윤석열 시대 이끌 50명’ 명단을 공개했다. 정치인으로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등이 꼽혔고, 법조인으로는 송경호, 조상준, 한동훈 검사가 지목됐다. 두 기자는 해당 기사에서 “권성동은 윤석열을 국민의힘으로 이끈 ‘강릉 죽마고우’”라고 표현했고, “한동훈 검사장은 자타공인(自他共認)하는 ‘윤석열 맨’”이라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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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박희석 기자의 ‘정권 교체 윤석열 정부의 5대 필수 국정과제’ 분석 기사가 뒤를 이었다. ‘문재인이 만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정상화’라는 타이틀의 이 기사는 1)한미동맹 재건 2)북핵 대응 강화 3)재정건전성 회복 4)연금개혁 5)법치 복원을 5대 과제로 지칭했다. ‘정치학 전문가’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운영과 협치 방향이라는 테마로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이 칼럼에서 ‘당선인은 미숙함, 순진함, 서두름, 오만함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인수위원회에 최초로 ‘인사검증팀’을 마련한 것은 잘한 일이다. 앞으로 국정은 ‘거국내각(擧國內閣)’이나 ‘프랑스식 동거(同居)정부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권세진 기자는 ‘13~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양상을 재조명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노태우 정부에서부터 이명박 정부 때까지 인수위원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이밖에 ‘기록전문가가 본 선거 관리의 문제점(정기애)’ ‘노재봉 전 국무총리 특별인터뷰(장원재)’ ‘슈퍼스타 윤석열 당선은 세계사적 사건(조갑제)’ ‘윤석열의 폭발적 거리연설 분석(이지영)’ ‘세계 언론이 본 제20대 대선(김영남)’ 등 20대 대선과 윤 당선인 선출에 대한 관계기사들이 연속 게재됐다. 이경훈 기자의 윤 당선인 선거운동 현장 취재기, 권세진 기자의 안철수 인수위원장 인터뷰 및 안(安)의 사람들 분석 기사도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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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기사뿐 아니라 다양한 교양 기사도 볼거리다. 이한우 전 《조선일보》 문화부장이 논하는 ‘태종 리더십’(배진영), ‘3선 도전 나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인터뷰’(김태완), 허승철 전 주(駐)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가 말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배진영), ‘창간 42주년 기념 – 명사 5인의 웃음에 관한 에세이’(박지현), ‘심교언 교수의 부동산 정책 제언’(정혜연), ‘최은혜 국민의힘 국방안보분과 간사 인터뷰’(정광성), ‘고(故) 이어령 장관의 마지막 나날들 취재록’(김태완) 등 다방면 취재 기사가 수록됐다. 맨 마지막 장 김성동 편집장의 ‘마감을 하며 – 문명(文明)의 시대가 열렸다’ 시론(時論)이 화룡점정(畵龍點睛). 《월간조선》 2022년 4월호는 현재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