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올해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안랩은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기능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개별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 두 기능을 합친 결합상품(Anti Malware+Host IPS)도 함께 서비스한다.
안랩은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기능을 이용하면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 특화된 신속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노린 악성코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 기반 공격 위협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버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11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보안”이라며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본연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