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슬램덩크’의 빨강머리 강백호와 닮은 대학농구 스타 건국대 최승빈 선수와 건국대 농구부 선수진이 슬램덩크를 패러디한 건국우유 광고 영상에 출연했다.
건국유업·건국햄이 슬램덩크 만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이 바이럴 영상은 제1편에서는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슬램덩크 명대사를 주제로 최승빈 선수의 3점 슛과 건국우유를 던지는 장면을 오버랩해 재미있게 표현했다. 제2편에서는 ‘농구 좋아하세요?’ 명대사를 패러디한 첫사랑 에피소드로 최승빈 선수가 건국우유를 처음 마시게 된 계기를 보여준다.
두 영상 모두 슬램덩크 주인공 ‘강백호’를 빼다 박은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춰 농구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건국대 농구부 최승빈 선수가 직접 출연했으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과 교정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건국유업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건국유업은 영상 제작을 기념해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유튜브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국유업은 슬램덩크 강백호와 닮은 외모에 높은 경기력으로 대학농구 인기몰이의 주역이 된 최승빈 선수가 빠듯한 시합 일정 및 각종 인터뷰 요청 등 바쁜 스케줄에도 선뜻 모델로 나서 줘 정말 고맙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집중력을 발휘하는 최승빈 선수처럼 건국우유도 고객 건강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우유 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 농구부는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해당 리그에서 건국유업과 함께 3점 슛 1개당 건국우유 10개(1000mL)를 적립해 기부하는 ‘사랑의 3점 슛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최종 적립된 3점 슛 개수에 따라 연말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건국우유를 기부할 예정이다. 글=김수아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