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 송파구 CU마천중앙점, CU송파푸르지오점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위촉 및 현판 증정식은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한 여성가족부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의 업무협약에 따라 송파구 관내 편의점주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에 청소년지킴이로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조직이다. 

김세희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을 조력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