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서울정석치과의원에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소외된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지역 상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참여한 가게 및 기업은 정기후원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계비, 학습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서울정석치과의원’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 어린이를 돕고, 치과를 찾는 고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하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서울정석치과의원 치주과ㆍ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이정호 대표원장은 “오랜 서울 생활을 접고, 아내의 고향인 포항 지곡동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내 자식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평생치과주치의가 되어 구강건강을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서울정석치과의원이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소외된 어린이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지역 내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기업 및 가게, 단체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