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4월 가왕에 오르며, 6회 연속 트롯 가왕 왕좌를 지켰다.
임영웅은 4월 1일 오전 6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선한트롯 4월 가왕전에서 137만 3664표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무려 6회 연속 가왕 자리에 오르며, '트롯 제왕'임을 증명했다.
임영웅에 이어 이찬원이 80만 1379표로 2위, 정동원이 67만 3951표로 3위를 기록했다. 김희재, 전유진, 주미, 영탁 등이 뒤를 이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선한트롯'은 트로트 마니아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매달 가왕전을 진행해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상위 톱 10에 등극한 가수의 이름으로 각 기관에 기부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