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홈페이지

임영웅이 '2021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럽 40' 톱5에 올랐다. 

임영웅은 2021 파워셀러브리티 종합 5위를 차지했고, 부문별 톱10에서 '방송' 부문 1위, '언론' 부문 6위에 올랐다.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럽 40'은 미국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Highest-paid Celebrity 100'의 기준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해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상을 선보인 파워 셀럽을 선정하는 순위다. 200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포브스코리아는 파워 셀럽 40인을 소개하며 임영웅을 이처럼 평가했다.

<2020년 '미스터트롯' 우승자. 방송에서 진행한 모바일 인기투표와 마지막 대국민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인 인기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아이돌'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 2015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이후 길었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가요계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임영웅은 지난 3월 초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한 이후 MBC '쇼! 음악 중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달성했으며, 3월 월간 가온차트에서 종합 가온지수 톱 3에서 올랐다. 개인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10월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1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럽 40'에서 1위는 방탄소년단(BTS)이 차지했고, 2위는 블랙핑크(BLACKPINK), 3위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4위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이 선정됐다. 5위한 임영웅 뒤로 6위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7위는 유재석, 8위는 영탁, 9위는 정동원, 10위는 장윤정이 10위 안에 진입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이찬원, 트와이스, 아이유, 박서준, 장민호, 이민호, 차은우, 백종원, 나태주, 김수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21위부터 30위까지는 현빈, 김호중, 수지, 김소연, 주지훈, 김수찬, 손예진, 박진영, 성시경, 이승기 순으로 랭크됐고, 31위부터 40위까지는 김선호, 박세리, 이효리, 김희애, 김연경, 비, 조정석, 나훈아, 한소희, 박신혜 순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