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展)' 포스터. 사진=비틀즈 사진 展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전담 사진작가였던 로버트 휘태커(Robert Whitaker)가 포착한 비틀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3관에서 열리고 있는 '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展)'.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모습과 더불어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12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비틀즈의 성장 과정과 역사, 음악적 변화까지 총망라해 감상할 수 있다.

비틀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오디오 가이드에는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주목받은 뮤지션 임헌일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시각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단체에 기부 예정이다.

휘태커.jpeg
▲ 로버트 휘태커. 사진=비틀즈 사진 展

 

로버트 휘태커(1939~2011) 는 호주계 영국인 사진작가다. 비틀즈의 호주 투어 당시 그들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인터뷰 사진을 시작으로 비틀즈와 인연을 맺게 됐다. 1964년부터 1966년까지 비틀즈의 전담 사진작가로 투어에 동행해 '스타' 비틀즈와 '인간' 비틀즈를 렌즈 속에 포착했다.

비틀즈9.jpeg

비틀즈8.jpeg

비틀즈7.jpeg

비늘즈6.jpeg

비틀즈5.jpeg

비틀즈4.jpeg

비틀즈3.jpeg

비틀즈2.jpeg

비틀즈1.jpeg
▲ 로버트 휘태커가 촬영한 비틀즈의 사진들. 사진=비틀즈 사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