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과 팬클럽 '찬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찬스' 회원들은 500백여 만 원의 기금을 모금해 부천시 서부지역아동센터를 비롯, 71개 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선물했다.

'찬스'측은 "이찬원 가수님의 밝고 희망찬 에너지에 힘을 얻은 회원들이, 다음 세대에게도 희망을 전하고자 뜻을 모아 치킨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계속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찬스'는 장애시설 9곳과 보육시설 10곳에 치킨을 선물하기도 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기부 행사로 이찬원이 치킨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가수 이찬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월 가왕전 상금 전액 12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생계가 어려운 가정 아동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