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오늘날의 굳건한 한미동맹을 가능하게 만든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을 찾았다. 봄날의 이화장은 푸르고 아름다웠다.

KakaoTalk_20210522_184422436_14.jpg
▲ 이화장 내부 사진.
KakaoTalk_20210522_184422436_08.jpg
▲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 전면 하단에는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 리승만 박사 상',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KakaoTalk_20210522_184422436_09.jpg
▲ 이화장 내부 사진.
KakaoTalk_20210522_184422436_02.jpg
▲ 통일기념관.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휘호 '경천애인'(敬天愛人)과 '남북통일'(南北統一)이 눈에 띈다. 
KakaoTalk_20210522_184422436.jpg
▲ 이화장 내 비석. '임은 가시고'란 제목 아래 "임은 가시고 평화는 왔습니다. 피로써 가꾼 땅에 무궁화가 피나이다. 삼천리 방방 곡곡에 임의 향기 가득합니다"란 문구가 적혀있다. 비석 뒷면에는 '1952년도 미 육군보병학교 유학생 일동'이라 적혀있다.
KakaoTalk_20210522_184422436_11.jpg
▲ 이승만 대통령이 손수 만들었다고 하는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