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DOL 제공

K-POP의 신기원(新紀元)을 이룬 월드스타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룩했다. 글로벌 K-POP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KDOL(케이돌)’에서 주간 랭킹 첫 1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왕좌(王座)에 등극한 것. 

뷔는 7월 셋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뷔가 해당 랭킹에서 받은 하트는 총 3942만863개다. 뷔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아이돌 가수 역시 ‘BTS’였다. 49주 연속 1위를 지켜왔던 지민이 3742만6085개의 하트를 받으며 2위에 안착했다. 이어 엑소(EXO)의 백현, 방탄소년단의 진, 트와이스(TWICE)의 쯔위, 방탄소년단의 정국, 아스트로(Astro)의 차은우 순으로 집계됐다.

KDOL은 K-POP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동남아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순위에 100% 반영한다.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정하며, 전체 득표를 합산해 최고의 아이돌들을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