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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인기 예능 ‘미스터트롯’의 우승자이자, 연예계에 실력과 인성이 고루 빛나는 트롯황제 임영웅의 노래들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노래 영상마다 조회수가 폭발하고 있는 것.
7일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총 조회수는 12억3000만 뷰에 달한다. 팬들을 극진하게 아끼는 이른바 ‘팬바보’로 유명한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은 총 24개에 달할 정도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in 미스터트롯’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 ‘어느 날 문득’ ‘미운 사랑’ ‘일편단심 민들레야’ ‘노래는 나의 인생’ ‘보라빛 엽서’ 등이다. 나아가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 3개, 모스트 컨텐츠 채널 영상 1개를 합치면 임영웅은 총 28개의 1000만 뷰 영상을 만들어낸 셈이다.
대표적인 게 바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영상이다. 이 영상은 공개 5개월 뒤인 지난 7일 1100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노래는 임영웅의 데뷔 첫 OST로,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테마곡이다. 임영웅은 애절한 감성을 통해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자신만의 색깔로 되살려, 팬들에게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하고 있다.
짧은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장면, 무대 직후 등 일상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돼 팬들의 흥미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