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하 솔로몬스 자산운용 대표(좌측 사진 왼쪽)와 호주 브리즈번시장. 신용하 대표가 솔로몬스 자산운용 임직원들과 수상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솔로몬스 자산운용

호주에서 1조 원대(12억 호주 달러) 규모 자산 운용사를 운영하는 30대(代) 재외동포가 현지 지방자치단체의 ‘올해의 다문화 젊은 사업가’로 선정됐다.

21일 솔로몬스 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 시각) 호주 퀸즐랜드주(州)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브리즈번 다문화 비즈니스 리더 수상식’에서 신용하(32) 솔로몬스 자산운용 대표가 ‘올해의 다문화 젊은 사업가’로 선정됐다. 브리즈번시의 ‘다문화 기업상’은 매년 기업 창의성, 혁신력, 성장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및 사회에 이바지한 다문화 인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대표는 총 9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수상자 3명 중 1명으로 선정됐다.

서울 출신인 신 대표는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를 따라 호주로 이민을 떠났다. 현지 그리피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맥쿼리 투자은행, JP 모건 금융 자산투자 등 글로벌 금융 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솔로몬스 자산운용을 창업했다.

솔로몬스 자산운용 측은 “신 대표의 진두지휘로 창업 3년 반 만에 1조 원대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 기업으로 고속 성장했다”고 전했다. 신 대표는 “한국 유망 중소기업이 대양주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