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의 놀라운 효능으로는 먼저, 항비만 효과를 들 수 있다. 김치에 사용되는 각종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있어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베타시토스테롤, 캡사이신 등의 생리활성 물질과 김치 유산균은 중성지방 및 지방의 축적을 감소시킴으로써 비만을 예방한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김치의 날’이 있다. 매년 11월 22일이 이날이다. 2020년 처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놀랍게도 미국 뉴욕 주의회도 올해 2월, 우리와 같은 날을 김치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의 역사와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다.  뉴욕주에서 김치 인기가 높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도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김치의 놀라운 효능 6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항비만 효과를 들 수 있다. 김치에 사용되는 각종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있어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베타시토스테롤, 캡사이신 등의 생리활성 물질과 김치 유산균은 중성지방 및 지방의 축적을 감소시킴으로써 비만을 예방한다.

둘째, 항암 효과다. 김치의 부원료인 마늘과 생강에 있는 알리신, 진저롤 등의 생리활성 물질들은 종양 형성을 억제하고 체내 면역력을 증강하여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다. 김치의 부원료인 고추와 마늘에 있는 캡사이신, 알리신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들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킴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넷째, 면역력 증진 및 항바이러스 효과. 김치의 배추, 고추, 마늘, 생강에 있는 설포라판, 캡사이신, 알리신, 진저롤 등의 생리활성 물질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체내 염증 감소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다섯째, 항산화 효과다. 김치의 재료가 되는 각종 채소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클로로필, 비타민C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이러한 성분들은 인체 내의 항산화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여,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나 조직의 산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장기능 개선 효과를 들 수 있다. 김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와 더불어 김치 유산균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균형이 깨진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대장 기능을 증진시키며, 변비, 설사, 장염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편 국민이 즐겨 먹는 ‘달걀’. 하지만 살모넬라균에 따른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닭의 분변에서 묻어 달걀 껍질에 붙을 수 있다. 날달걀을 만졌다면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달걀을 구입할 땐 포장·표시 정보를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 달걀 껍질이나 달걀물을 만졌다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달걀물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만져서는 안 된다. 달걀을 구입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하며, 조리 시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아울러 조리기구는 세척 후 소독해야 한다. 달걀 보관 용기는 항상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해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