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위가 작년에 이어 봄맞이 소품전 ‘봄소품’ 전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갤러리위의 3월 정기 전시로 자리 잡은 전시회 ‘봄소품’은 미술컬렉터에게 활기차게 시작하는 봄의 선물이 되고 있다.

전시는 20호(73x61cm) 미만의 소품으로만 구성된다. 소품은 부담 없는 크기와 가격, 작은 캔버스에 집약시킨 세밀한 작가 미학으로 관람의 즐거움과 수집의 기쁨을 모두 충족시키는 매력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강동호, 국대호, 김순철, 김휘연, 박다원, 송형노, 신흥우, 이정민, 이창효, 이현진, 이흠, 임소진, 조명옥, 최영욱, 허필석 등 15인의 인기 작가가 참여해 보석처럼 빛나는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측은 “다양한 작가와 작품 구성의 ‘봄소품’ 전을 통해 내 취향의 작품을 찾아보고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