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택 작가의 ‘나를 깨우는 인문학 수업 : EBS 일타 강사가 전하는 철학적 위로’가 교보문고 POD 인문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진=페스트북

송기택 작가의 ‘나를 깨우는 인문학 수업 : EBS 일타 강사가 전하는 철학적 위로’가 교보문고 POD 인문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송 작가는 건강 문제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후 인문학 책을 쓰기 시작했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수업’은 일상에서 얻은 경험을 깊은 생각과 함께 녹여낸 책이다.

송기택 작가는 미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EBS 사회탐구 영역 대표 강사, 대학수학능력 시험, 평가원 모의고사 해설, 검토의원 EBS 전국 입시 설명회 대표 강사, 퍼스널 이미지 트레이닝 강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인간을 말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판했다.

베스트셀러 선정 소식을 접한 송 작가는 “힘들게 하루를 버티던 시절, 알랭 드 보통과 이어령 선생님의 글이 큰 위로가 됐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지지와 위로로 가 닿아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고 온 마음으로 바란다”며 베스트셀러 선정 소회를 밝혔다. 글=김수아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