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PB브랜드 ‘리센스(re:ssence)’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오늘의 책장’을 14일 공개했다.
예스24에 따르면, 리센스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고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PB브랜드다.
이번 리센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오늘의 책장’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개인의 독서 형태와 목표량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됐고 환경을 생각한 FSC 목재를 100% 사용했다.
오늘의 책장은 계획형 2종과 실천형, 진행형까지 총 4종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계획형 책장은 주 단위 혹은 한 달 기준으로 목표 권수를 꽂아 보관할 수 있다. 3~4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기본형과 6~7권의 책을 꽂을 수 있고 수납을 위한 서랍이 추가된 서랍형 두 가지 구성이다.
실천형 책장은 읽던 책뿐 아니라 eBook 리더기 등도 진열 및 거치가 가능해 완독하도록 상기시켜 주며, 진행형 책장은 읽고 있던 1권의 책을 잠시 놓아둘 수 있는 북 레스트 형태로 제작됐다.
조선영 예스24 본부장은 “리센스의 첫 상품으로 책과 가장 가까이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의 책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