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평창송어축제위원회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평창군 진부 오대천 일원에 개막한 제15회 평창송어축제의 입장객 수가 지난 17일 기준 18만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 방문객은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 등 다양했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3000여 명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는 ‘대한민국 진짜 겨울’을 주제로 송어 낚시, 겨울 놀이,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 축제장에는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됐다. 이번 축제 기간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오는 19일부터 개최돼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위원회는 전망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 기간동안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했다. 우선 ‘황금송어를 잡아라’는 낚시터에서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받을 수 있다. ‘댄스 챌린지’는 아트유프로젝트 무용단원이 평창송어축제 상징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메타 숏폼 영상을 따라 하고 댄스 동작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나 평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축제 참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10만원을 평창에 기부하면 10만원은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기부 답례품으로 평창송어축제를 선택하면 얼음낚시종합 이용권이나 3만원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송어잡이 초보자들을 위한 낚시 교실도 개최되고 있다. 이정구 프로가 축제장에 상주, 낚시 초보자들이 송어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 제1회 평창축제사진 전국 공모전 전시회가 실내낚시터에서 진행되고 먹거리터 내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얼음판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평창송어축제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