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문화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문래동의 STATION Y에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전시하는 예술기술도시어워드 ‘STATION Y - 2401240204’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1950년대 지어진 폐공장에 총 세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됐던 이번 전시는 열흘 남짓 동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MZ세대의 관람객부터 지역 주민까지 2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베를린에서 거주한다는 한 중년 부부는 “문래동이 예술적인 활동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폐공장이 이렇게 멋진 전시 공간으로 변신해서 놀랍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에서 방문한 한 MZ세대 커플은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 감상과 이색적인 굿즈도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안도현, 최종필 작가의 하이엔드 라인의 오브제와 디자인 공모를 통해 당선된 영등포 리빙 굿즈 10여 종을 함께 선보였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서울 유일의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영등포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준비됐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