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난달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1인 청소년 힐링공간 ‘마음곳간’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음곳간’은 대인관계·학업·진로 등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힐링을 위한 공간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꿀비’ 청소년들의 제안을 받아 만들어졌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숙제를 하거나 취미 활동, 온전한 쉼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1인 청소년 힐링 공간이다.
마음곳간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마음곳간을 이용하는 청소년 누구에게나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