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체육산업개발(체육산업)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에서 송파소방서 및 광진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체육산업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장애인 유형별 재난안전 대처 방법 공유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80명의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응급처치 역량을 높였다. 또 장애인 유형별 재난안전 가이드를 제작·배포해 보다 포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산업 관계자는 “스포츠센터 회원들과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스포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