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기준으로 본 ESG 경영 사례집' 책 표지. 사진=전경련 제공

"기업 ESG 경영전략은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8일 공동으로 '글로벌 기준으로 본 ESG 경영 사례집'을 발간했다. 전경련은 각 기업 담당자의 ESG 전략 수립을 돕고, ESG에 관해 궁금해 하는 국민을 위해 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ESG 사업기회 발굴, 리스크 관리의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통용되는 MSCI ESG 평가체계에 따라 분석했다. 환경(E) 63개, 사회(S) 50개, 지배구조(G) 26개 총 140개 사례가 수록됐다. 

전경련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전자파일 형태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전경련 ESG 투모로우 홈페이지(www.esgtomorrow.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