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구스에 따르면, ‘ReBel’은 움직이는 모든 구성품이 이구스의 고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사진=한국이구스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이구스가 6축 로봇 암 ‘ReBel(레벨)’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업체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23(SFAW 2023)’에 참가해 산업 로봇과 스마트 센서 베어링, 리니어 가이드, 모듈 커넥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이구스에 따르면, ‘ReBel’은 움직이는 모든 구성품이 이구스의 고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모터 및 엔코더의 이상적 위치 선정과 구성품 상호 간 최적의 마찰 조합을 찾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만 약 1040회 이상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수명을 200만 사이클까지 끌어올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박재훈 한국이구스 대리는 “ReBel 로봇 암에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간단히 클라우드에만 연결하면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곧바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컨트롤러와 전원 공급 장치를 포함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버전이 단 4970유로에 불과해 국내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파트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만큼 중량도 8.2kg으로 가볍고, LCA(Low cost automation) 라인 제품답게 합리적 가성비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이구스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전시회 기간 동안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보다 생생한 제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각 제품으로 구현된 데모장비들을 부스 곳곳에 설치하고, 섹션마다 기술 엔지니어들을 배치해 즉각적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