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바의 시각적 경제 보고서는 시각적 의사소통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를 촉진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사진=칸바

세계 유일의 일체형 시각적 의사소통 플랫폼인 칸바(Canva)는 1600명의 글로벌 사업 지도자들로부터 모은 실행 가능한 자료를 갖춘 시각적 경제 보고서를 20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 사업 지도자들이 보다 능률적인 팀을 운영하고, 강력한 청중 참여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사업 수익 촉진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시각적 의사소통 원칙에 접근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다음은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시각적 의사소통은 직장 능률 및 협력을 향상한다. 시각적 의사소통 방법이 다른 의사소통 방식에 비해 능률을 향상시키고(90%), 협조를 더 이끌어내며(89%), 더 많은 권위를 살려내는데(85%) 대부분의 비즈니스 지도자들이 동의한다. 아울러 시각적 의사소통 도구들이 강력한 사업성과를 가져온다는 데 다수가 동의한다(89%).

· 시각적 의사소통은 매출 주기를 가속화한다. 시각적 의사소통은 팀원들이 서로 협조를 잘해서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세계에서 생산성을 높여준다. 실제로 많은 글로벌 사업 지도자는 시각적 의사소통이 구성원들을 서로 연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고 믿는다(89%). 또한 88%는 시각적 의사소통 도구들이 그들의 매출 주기를 가속했다고 말한다. 

· 디자인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일자리의 중요 요건이다. 디자인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훈련을 받은 디자이너 이외의 대부분 전문인에게도 중요 사항이 됐다. 절반 이상의 사업 지도자들이 일반 직원들이 설득력 있는 시각적 자산과 호감 가는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것과 같은 디자인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결과적으로 약 2/3(63%)가 그래픽-디자인 직책 이외의 직원들에게 훈련을 제공한다.

· 비즈니스는 더 나은 시각적 콘텐츠를 필요로 한다. 사업체들은 그들의 디자인 플랫폼에 있어서 일관성, 작업 흐름 및 품질 문제로 홍역을 치른다. 약 2/3의 지도자들이(64%) 그들의 회사에 능률적인 시각적 디자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결여돼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절반 이상이 그들이 콘텐츠가 보기가 좋거나(53%) 일관적이지(56%) 않다는 데 동의한다.

· Z 세대가 직장에서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Z 세대는 더 날렵하고 창의적이며 직장에서 시각적 의사소통 도구들을 보다 자주 포용한다. Z 세대는 다른 세대들보다 더욱 시각적 의사소통이 아이디어를 보다 잘 표현한다고 느낀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칸바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을 가진 무료 온라인 시각적 의사소통 및 협조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