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 여행 플랫폼 요모(YOMO)는 오는 20일부터 ‘여권 정보 실시간 검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요모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여권 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API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증해 오류를 사전에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요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고객의 예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권 정보 오류를 방지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여권 정보가 정확하게 처리됨으로써 예약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의 여행 경험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의 여행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