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노버 ‘AIO A100’ 제품. 사진=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일체형 올인원 PC ‘AIO A1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레노버에 따르면, AIO A100은 최대 3.4GHz 클럭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를 갖췄다. 16:9 화면비의 23.8인치의 FHD(1920 x 1080) IPS 패널을 장착한 디스플레이는 1300:1 명암비, 색 영역 99% sRGB, 25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한다.

AIO A100은 여러 개의 전원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전원선 1개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 두 개의 USB-A 포트와 블루투스 5.2로 안정적인 유·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Wi-Fi 6으로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HDMI 1.4b 출력 포트를 통해 추가 디스플레이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AIO A100은 얇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탠드 각도는 체형과 작업 상황에 따라 최대 25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HD 카메라와 마이크는 직장인들의 화상 회의 등 비즈니스 환경과 줌을 통한 원격 수업에서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AIO A100은 1년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다. 현장 수리가 불가할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로 입고 및 수리를 지원하며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와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한글 2024’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AIO A100은 준수한 디스플레이와 뛰어난 연결성,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하는 일체형 올인원 PC”라며 “앞으로도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하고 성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더 만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