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아름다운 한강 풍경과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까지 만나 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야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야간 일몰 시간대에 맞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무작위 추첨제로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안내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산책하기 좋은 요즘, 일상에서 벗어나 한강의 선선한 바람과 야경, 별빛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한강야경투어’에 놀러 오셔서 아름다운 서울의 밤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며 “한강야경투어를 통해 가족·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쌓고,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성재 아카이브뉴스 기자